Annie Ning은 뉴욕에 거주 중인 중국계 미국인 영화 제작자입니다. "Invasive Species"는 팜 스프링스에서 초연된 후 슬램댄스, 레인댄스 등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Filmmaker Magazine이 선정한 '독립영화계 뉴페이스 25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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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소리를 통해 가면 증후군과 미세 공격을 탐구하는 Annie의 스태프 픽 프리미어 작품 "Invasive Species"는 인간 행동을 형성하는 거시적 미시적 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조용하지만 서서히 쌓여가는 긴장감을 과감한 제스처로 승화시키는 Annie만의 섬세한 접근 방식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한껏 기대하게 만듭니다.

Alexandra Qin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프랑스-필리핀-중국계 영화 제작자입니다. 첫 단편 영화 "Thirstygirl"이 전 세계 50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현재 선댄스 스크린라이터 랩(Sundance Screenwriters Lab)으로부터 장편 시나리오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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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영화 제작자와 마찬가지로 Alexandra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작품에 녹여냅니다. 하지만 작품 속 인물과 그들의 내면에 대한 깊은 공감을 담아내며 자매애, 중독, 수치심과 같은 주제를 마치 거장의 그것처럼 자연스럽게 풀어간다는 점에서 다른 단편 영화들과 차별점을 갖습니다.

Hao Zhou는 퀴어와 페미니즘 관련 주제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및 내러티브 영화 제작자입니다. 베를리날레 탤런트(Berlinale Talents) 출신으로 로카르노, 베를린, SXSW, 핫독스 등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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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문화, 자아 발견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Hao Zhou의 작품들은 종종 간과되곤 하는 공간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공감을 바탕으로 담아낸 소외된 목소리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니메이터, 아트 디렉터, 백그라운드 및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한 프랑스계 포르투갈인 감독 Rodrigo Goulão de Sousa는 2023년 프로젝트 "Playground"가 많은 사랑을 받은 후, Adult Swim Smalls의 "Uncanny Alley"라는 작품을 감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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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rigo는 기괴한 캐릭터 디자인과 으스스한 분위기, 거기에 유쾌한 블랙 코미디를 절묘하게 결합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이미 "Uncanny Alley"와 "Playground"의 장편 버전을 제작 중이라는 건 Rodrigo만의 그로테스크한 세계와 캐릭터들이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뜻이겠죠?

뉴욕과 LA의 아트 커뮤니티에서 Health Ensurance라는 상영 시리즈를 주최하는 호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Michael Rees는 영화, 음악, 패션, 예술의 최전선에서 독창적인 작품들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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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Vimeo에서 두 개의 스태프 픽 상을 받은 Michael은 올해 "Guzzle Buddies"라는 작품을 통해 정신 건강과 관련된 다소 민감한 주제를 놀라울 정도로 냉철하고 진지하게 파고들면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습니다. 현재 장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NYU Tisch 예술대학 졸업생이자 시리아 출신 영화 제작자 Ward Kamel은 Academy Nicholl Fellow 수상자로 SXSW, 팜 스프링스, 홀리단편영화제, Newfest 등의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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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d는 세 번째 내러티브 단편 영화 "If I Die In America"를 통해 슬픔이라는 감정을 문화적 전통 속에서 심도 있게 풀어내는 독보적인 휴머니스트 제작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슬픔에 대한 보편적 진리를 구체적으로 포착하기는 쉽지 않지만, 개인의 감정과 경험에 집중하는 Ward만의 인간 중심적 시선이라면 장편으로의 각색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Musa Alderson-Clarke의 작품 "Killing Boris Johnson"은 2023년 칸영화제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사회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의 심리 분석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에는 작품 속 인물들이 지닌 특유의 강렬함과 유쾌함이 잘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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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잠식된 한 예비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룬,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작품 "Killing Boris Johnson"은 팬데믹 이후의 불안, 분노, 국가 지도자에 대한 환멸이라는 문화적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강렬한 심리 묘사와 전개를 특징으로 하는 Musa의 작품 세계를 추후 공개될 두 편의 장편 영화에서 확인해 보세요

Jela Hasler는 취리히와 이스탄불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루체른에서 영화를 공부했습니다. Jela의 단편 영화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핫독스,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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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속에서 서서히 끓어오르다 마침내 거센 분노로 폭발하고야 마는 Jela Hasler의 수상작 "On Solid Ground"는 매 순간 보편적인 여성 경험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Jela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탁월한 예술성과 확고한 자신감은 내러티브와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가히 독보적입니다. 장편 영화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Sam and David Cutler-Kreutz’s work has shown worldwide at SXSW, Clermont-Ferrand, Seattle, Hamptons, and more. They won the SXSW Special Jury Award and Palm Springs Best US Short, and are Shortlisted for The 97th Academy Awards.

Curation Statement
From a hazing ritual in “Flounder” to a tense immigration interview in “A Lien,” Sam and David have demonstrated strong instincts for dramas grounded in social realities. With two recent Staff Picks and their next short stacking up festival awards, this duo has delivered an already impressive body of work with a feature on the way.

Tsakas는 LA와 뉴욕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고, Pedráza-Botero는 보고타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이들의 작품 "Alpha Kings"는 IFFR에서 초연된 후 AFI 영화제에서 '사회 논평 부문 대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며, The New Yorker에 인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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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ye Tsakas와 Enrique Pedráza-Botero는 "Alpha Kings"라는 도발적인 작품을 통해 가장 주목받는 논픽션 팀으로 떠올랐습니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후기 자본주의 시대의 문화를 탐구하려는 뜨거운 열정이 이들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